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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정의와 고유한 문제

by 홍부장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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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인가요?

철학은 무엇인가?

철학은 인간과 세상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이성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이에 따라 존재, 이성, 지식, 가치관, 마음 언어 등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문제들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철학은 인간의 삶과 존재, 현실, 지식, 가치 및 윤리에 관한 기본적인 문제들을 분석하고 탐구하여 이를 해결하려는 학문입니다. 또한 일상적인 생활에서 당연하고 자명하다고 여겨지는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비판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이를 해결해가는 학문입니다. 철학은 수천년에 걸쳐 길고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형이상학, 인식론, 윤리학, 논리학, 미학, 정치철학, 과학철학 등 폭넓은 영역에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철학의 어원은 그리스어 "philosophia"에서 유래되었습니다. "philos"는 "사랑", "sophia"는 "지혜"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혜에 대한 사랑"이라는 의미입니다. "철학"이라는 단어는 기원전 6세기에 피타고라스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그것을 별개의 연구 분야로 정립하는데 기여한 사람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였습니다. 신화나 미신이 아닌 합리적인 탐구와 비판적인 생각을 통해서 지혜와 지식을 추구하는 개인을 지칭할 때 "철학자" 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철학의 문제

철학의 고유한 문제는 18세기 독일의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가 그의 저서 "순수 이성 비판(Critique of Pure Reason)"에서 제시한 세 가지 주요 질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는가?(What can we know?)",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What ought we to do?)", "우리가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What may we hope?)" 입니다. 이후 칸트는 "실존론적 질문"을 덧붙여 네 가지 질문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이는 "인간이 무엇인가?(What is man?)", "인간이 어디서 왔는가?(Where does man come from?)", "인간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Where is man going?)", "인간은 무엇을 믿을 수 있는가?(What can we know?)" 입니다.

이렇게 제시된 이마누엘 칸트의 네 가지 물음은 현대 철학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질문으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알 수 있는가?"는 인간의 지식과 이해의 한계에 관한 것입니다. 칸트는 지식은 우리의 인지 능력의 본질에 의해 제한되며, 인간 이성의 범위를 벗어나는 것들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윤리와 도덕에 관한 것입니다. 칸트는 도덕적 원칙이 종교적 또는 문화적 전통보다는 이성에 기초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개인은 개인의 욕망이나 이익에 관계없이 보편적인 도덕 원칙에 따라 행동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희망할 수 있는가?"는 인간의 본성과 행복의 가능성에 관한 것입니다. 칸트는 인간에게는 행복에 대한 자연적인 욕구가 있지만, 이 욕구는 결코 완전히 충족될 수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행복의 추구는 우리 자신의 한계와 삶의 내재적인 불확실성에 대한 인식에 의해 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입니까?"는 인간 존재와 정체성의 본질에 관한 것입니다. 칸트는 인간은 이성과 도덕적 판단을 위한 능력에서 독특하며, 이러한 능력은 자연계에서 우리에게 특별한 지위를 준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또한 인간에게는 사회가 존중하고 보호해야 할 타고난 존엄성과 가치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한편, 철학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철학의 분야들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대학 철학 교육이 확장되면서 철학적인 사고와 이해를 배우는 기회가 많아졌으며, 실생활에서도 윤리와 도덕적인 문제들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철학적인 사고와 비판적인 사고능력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철학적인 사고와 이해를 함양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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